2018. 5. 15. 13:11ㆍ연예
추억의 만화 애니메이션 은하철도999가 일본에서 실사 드라마화 한다는 소식.
에이 이젠 하다하다 그 까마득한 애니까지 끄집어 내서 실사화냐? 싶었는데.... 메텔이 쿠리야마 치아키라네? 옷홍 *-_-*
출처: https://mantan-web.jp/
메텔역: 栗山千明 구리야마 지아키, 쿠리야마 치아키
철이(테츠로)역: 前田旺志郎 마에다 오시로, 마에다 오우시로우
예전에 일드 비밀첩보원 에리카에서 처음 알게 된 쿠리야마 치아키... 어떤 메텔을 보여줄지 궁금핥핥!
근데 이 드라마가 주목받는 또다른 이유는 듣기에도 생소한 생드라마（生ドラマ）, 라이브 드라마（Live drama、ライブドラマ）이기 때문이다.
주연배우인 쿠리야마 조차도 대본을 보고는 '이걸 어떻게 생방송으로 한다는 거지?' 의문이 들었다고. 그러면서 "미지의 영역이라 솔직히 불안한 마음이 크다. 연기 연습을 많이 해야겠다"고. 마에다도 "무대 경험도 적어서 긴장, 불안, 두려움이 있다. 애드리브에 동요할 것 같다. 일반적인 촬영방식과 달라서 생생함을 보여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그래서 라이드 드라마 뜻을 알아보려 했는데, <생드라마란? 드라마를 생방송하는 형식> 요 정도 밖에 정보가 없네? 연극처럼 무대에서 연기하고 생방송으로 보여주는 형식인건가?
은하철도 999 실사화 생드라마는 60분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며, 생방송되는 30분짜리 토크 코너랑 같이 "은하철도 999 40주년 기념 생드라마 <은하철도 999 Galaxy Live Drama>"라는 제목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생드라마에는 장대한 세계관을 표현하기 위해 CG가 많이 이용될 것이라고 한다. 굳이~~ 굳이 생드라마로 하는 이유가 있을까 아직 모르겠다. CG도 있는데 어떻게 드라마를 생방송으로 한다는 거지? 한편으로는 일본의 이런 색다른 도전(?)은 대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