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타카 유리코 영화 주연 미스터리 소설 유리고코로 영화화

2016. 12. 1. 12:49연예


요시타카 유리코가 5년만에 영화 주연으로 확정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인기 미스테리 소설을 원작으로 한 '유리고코로'에서 첫 살인자 역을 맡았다는 군요.



작가 누마타 마호카루(沼田まほかる)의 원작 인기 미스터리 소설 '유리고코로'의 영화화가 결정되면서 여배우 요시타카 유리코가 주연으로 확정되었습니다. 요시타카로서는 2012년 개봉한 '우리가 있었다 전편 후편(僕等がいた 前篇・後篇)'에서 주연을 맡은 이래로 5년만의 영화 주연작으로, 처음으로 살인자를 연기하는 거라고.


원작 소설은 일본 뿐 아니라, 한국, 미국, 중국, 대만 등에서도 번역본이 출판된 히트작이며, 이번이 누마타 저자의 작품이 처음으로 영화화되는 거라고 합니다.


 요시타카는 자신이 맡은 역할에 대해 "처음으로 살인자 역을 연기하게 되었어요. 제가 연기할 미사코는 공감하기 꽤 힘든 부분도 있는 어려운 역이었지만 모처럼 영상작품에서 귀한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아직 완성된 영화를 보지 못했는데요, 어떤 작품이 되었을지 기대가 됩니다."라고. 


댓글이 "처음치고는 이미지에 딱 맞는다." "너무 잘 어울린다." "오히려 처음이라 더 역할에 빠질 수 있을지도" 와 같은 반응 일색이라 뭐지? 싶을 정도.


일본 장르 소설 중에서도 미스테리 소설 재밌죠.


소설의 실사화가 반갑지 않은 경우도 많지만, 일본 범죄 소설의 영화화는 은근 기대되는 편. 


근데... 요시타카 유리코가 미스터리 계 이미지였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