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백? 실력? 기무라타쿠야 딸 코키 모델 불가리아 홍보대사 거머쥔 배경 일본반응

2018. 8. 11. 13:08연예

애칭 기무타쿠로도 불리는 기무라 타쿠야의 딸 코키(코우키, Koki)가 모델 데뷔한 것은 5월 말. 여성 패션지 엘르(ELLE)에  만15살의 나이로 데뷔. 그 후 약 2개월만에 불가리 홍보대사로 발탁된 것이다. 일본인 최초이자 세계최연소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기용된 배경에는 엘르 촬영을 담당한 구리가미 가즈미의 존재가 컸다는 의견도 있다. 일본 사진계의 거장으로, 불가리 재팬이 주최하는 불가리 아우로라 어워드의 카메라맨으로 활동하는 등 해당 브랜드와 관계가 깊은데다, 키무라 타쿠야와 쿠도 시즈카랑도 연줄이 있다함.

 

 

이에 대해 "어린 나이에 짐이 너무 무거운 거 아닌가", "브랜드 품위가 떨어진다"는 의견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요즘 시대에 하이브랜드는 소셜미디어 노출에 힘을 쏟고 있는데, 이러한 관점에서 109만이라는 팔로워 수를 가진 코우키가 발탁된 것은 그럴만 하다는 패션 관계자의 의견도 있다고. 하지만 이런 관계자의 의견과 별도로 이 기사를 읽은 일본 누리꾼둘의 반응은?

 

 

"실력이고 뭐고, 인생 경험도 별로 없는 애가 고급 주얼리 몸에 달고 있어도 아무런 매력을 느낄 수 없을 뿐더러 부모 연줄인 게 뻔히 보이는데 좋아할 수가 없다."

 

 

"이번 일로 불가리는 주목을 받겠지만 격이 떨어졌다고 본다."

 

 

"미안하지만 열받는다"

 

 

"불가리에 개실망. 아직 미성년인데다 미성숙한 사람이 불가리 걸치고 있어도 아무런 매력도 없다."

 

 

"코키를 탓할 게 아니라 부모를 탓해야지. 아직 만15살짜리한테 불가리가 뭐냐. 쿠도 시즈카의 전략 미스. 스맙 때랑 똑같은 실수를 저지른 듯. 기무타쿠도 호감도가 점점 떨어진다."

 

 

"처음에는 임팩트가 있었는데, 얘는 볼수록 매력이 없어지는 느낌. 모친의 전력이겠지만 하이브랜드를 완벽하게 소화할 수 있는 타입은 아닌듯."

 

 

"불가리가 뭔지도 모를 어린 애한테?"

 

 

"왜 이 사람을 기용했는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불가리 실망"

 

 

"이제 불가리도 브랜드 격이 떨어진 듯. 불가리 좋아했는데 아쉽다. 이제 안 삼ㅇㅇ"

 

 

대체로 코우키라는 사람이 문제라기 보다는 미성숙한 어린 애한테 불가리가 웬말이냐? 라는 의견이 많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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