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리미야 히로키 은퇴 후 성적 괴롭힘 의혹 사스케 아들은 그로인해 PTSD

2016. 12. 14. 11:57연예



나리미야 히로키가 은퇴 후 조속히 일본을 떠났고, 사무소 공식 사이트에서도 삭제된 상태에서 주위 지인이나 친구들이 그에 대한 인간적인 면이나 추억을 담화하는 기사가 줄을 잇고 있는 와중에, 데일리신초(デイリー新潮)에 이건 뭐죠? 싶은 보도가?!


시작은 전 이와테 현의회 의원이자 복면 레슬러인 더 그레이트 사스케 씨가 "은퇴하는 나리미야 씨에게"라는 제목으로 블로그에 글을 올리면서 입니다. 12월 11일이었죠.


사스케 씨의 블로그에 올라온 내용에 따르면 "10여년 전쯤에 아들내미가 당신한테 받은 하라스먼트(ハラスメント, 괴롭힘)"에 대해 언급하며 "용서할 수 없다"고 나리미야 씨에게 분노를 표출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섹슈얼 하라스먼트가 아닌 '하라스먼트'라고만 되어 있지만, 아래 내용을 보면 성적인 괴롭힘으로 짐작되네요. 물론, 한 쪽 말만 들어서는 안 되겠지요. 


"나의 이 10년간의 심정은 어떻게 되는가 싶어 블로그를 적었다. 나는 아들이 상처입은 일로 울면서 잠들며 줄곧 덮어두고 있었다"는데, 현재 만 28세인 사스케 씨의 아들은 만 15살에 상경해서 아버지 이름은 숨기고 모델로 활약했는데 만 17세가 될 즈음부터 일이 뜸해지게 되었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본인에게 들으니 나리미야 씨가 "1억엔(약 10억원)에 자달라"고 했다는 겁니다. 꽤 강하게 밀어부쳤다고." 했다네요.


나리미야 씨 얘기가 나오자 눈물을 흘리며, "뭔가 떠올리면 "아파, 아파"하면서 엉덩이를 감싼다"고...


가면 레슬러 더 그레이트 사스케 씨의 아들은 PTSD(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진단을 받았으며, 지금도 심료내과(心療内科, 심리적 작용으로 내과적 질환을 치료하는)에 다니고 있다고 합니다. 12월 15일에 발매되는 주간신조(週刊新潮, 슈칸신초)에서 사스케 씨의 고백을 자세히 다룰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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